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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명의

2차 병원에서 결과를 듣고 대학병원 예약을 하기 위해서 췌장암 명의를 검색했습니다. 제가 엄마께 해드릴 수 있는 일은 명의에게 치료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게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가까운 가족 중에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이 찾아올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고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었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나면 다들 그런 생각을 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환자는 아무런 생각을 할 수없습니다. 이때부터는 보호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는 일단 서울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예약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의 내과 김** 선생님과 외과 장** 서울아산병원의 내과 김**과 외과 김** 선생님이셨습니다. 

 

서울대학병원 예약

일단 암으로 최종진단을 받은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내과 쪽 의사 선생님 두 분 예약을 했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도 작성했듯이 일반적인 예약센터를 통해서 예약을 하시면 진료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반드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진료협력센터를 통해서 하는 방법은 1차, 2차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진료의뢰서를 받으세요. 그리고 그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각 병원의 진료협력센터를 통해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되면 일반 진료예약보다 훨씬 빠르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nrefer.snuh.org/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nrefer.snuh.org

https://arc.amc.seoul.kr/arc/main/main/index.do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

 

arc.amc.seoul.kr

췌장암 초기증상

암이라는 질병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초기 증상으로 빠른 진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희 엄마는 오랫동안 당뇨라는 질병을 앓고 있어서 혈당수치가 높아도 그것이 췌장암의 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에 피검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황달수치가 높아진 거를 알 수 없었으며 초음파 검사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라에서 시행하는 위암이나 대장암 검사처럼 정기적인 검사도 할 수가 없어서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변의 변화나 없었던 당뇨가 갑자기 생긴다던가 하는 변화를 통해서 의심을 해볼 수도 있으니 가족 중에 췌장암과 같은 암 질병이 있었던 분이 있다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과 위험인자, 진단방법

췌장암 위험인자 췌장암의 위험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서 췌장암의 발생위험도가 1.7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만일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awsome.remjkim.com

 

췌장암 등통증 위치 (마음가짐의 중요성)

췌장암의 증상 중 하나는 등통증입니다. 하지만 등통증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기 때문에 등통증이 있다고 췌장암은 아닙니다. 통증이 일시적이거나 등통증이 오는 곳이 명확하다면 대상포진과 같은 신경질환이 주원인입니다. 

 

췌장의 위치는 신체 뒷쪽에 위치하므로 명치 뒤쪽입니다. 명치통증도 췌장암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 어떤 부위에서 통증이 오는지 알 수 없고 통증이 한 시간 이상 오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다른 곳으로 통증이 뻗치는 방사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등통증만으로 췌장암을 알아차리기 힘들며 다른 것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희 엄마는 등통증이 없었습니다. 지금 지나고보면 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었던 증상은 없었던 것입니다. 암이라는 질병이 이래서 무섭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진단을 받고 보면 거의 3기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 엄마가 췌장암일 수도있다는 생각을 하고 초기증상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등통증이 있다는 것을 보고는 그날 제가 등통증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등통증에 집중을 하다 보니 등통증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 자고 다음 날 내과를 찾아가 초음파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그만큼 너무 무서웠던 거 같습니다.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등통증도 당연히 심리적인 이유였던 거였습니다. 그러니 마음가짐이 너무 중요한 거 같았습니다. 

 

췌장암 완치율(생존율)

저는 사실 완치율과 생존율이라는 단어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숫자가 높지않고 낮아서 치료를 앞둔 환우분들께 별로 좋지 않은 생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블로그 글에 올리는 이유는 저 숫자 안에 내가 당당히 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와 치유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암진단 후에 5년까지 생존해 있다면 완치됐다고 보고 완치율이나 생존율은 5년을 기준으로 이야기 합니다. 췌장암의 경우 13%이며 췌장암 1기 일경우 40~50%라고 합니다. 저희 엄마는 2021년 7월에 췌장암 3기 진단을 받으셨으며 2023년 11월 현재 2년 4개월이 지났네요. 

 

수술 후 1년동안은 3개월마다 CT촬영을 하고 또 6개월에 한 번씩 그다음은 1년에 한 번씩 합니다. 그러다가 5년이 되면 완치 판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암은 수술 후에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췌장암초기증상췌장암초기증상췌장암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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